|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에 불신과 의심의 5인 온다. 지난 주 색다른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유노윤호-정혜성-루다-권현빈-샘 오취리에 이어 멧돼지도 잡을 것 같은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하는 '다중 캐릭터' 돈스파이크를 필두로 오스틴 강-구자성-한슬-딘딘까지 또 다른 주인공 5인의 긴장감 넘치는 첫 만남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작살을 든 돈스파이크의 모습은 이미 두니아에 완벽하게 적응한 듯한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런 그와 마주한 구자성은 한껏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범상치 않은 비주얼의 돈스파이크를 보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며 경계를 하는 듯 보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돈스파이크는 구자성의 반응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작살, 삼지창 등 무기(?) 아이템을 만들어내며 '원샷원킬'의 생존 스킬을 대 방출했다는 전언이다.
불신과 의심의 끈을 놓지 못하는 돈스파이크-구자성-한슬-오스틴강-딘딘 5인의 긴장감 넘치는 첫 만남은 오늘 (10일) 일요일 저녁 6시 45분 방송되는 '두니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두니아'는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떨어진 10인의 출연자들이 만들어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는다. 기존의 관찰, 리얼 버라이어티의 흐름을 거꾸로 뒤집은 '언리얼 버라이어티(Unreal variety)'로, 유노윤호-정혜성-루다-권현빈-샘 오취리-돈스파이크-구자성-한슬-오스틴강-딘딘이 함께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