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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초고속 컴백이다. 걸그룹 트와이스가 7월 국내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미 일본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며 앨범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라는 전언. 올 여름까지 접수하겠다는 것으로 풀이 된다.
특히 성공적인 일본 활동을 펼치고, 유튜브에서 지금까지 발매한 앨범의 타이틀곡들로 억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자랑하는 등 자신들의 입지를 좀 더 탄탄하게 굳히고 있어 기대감은 더욱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컴백하는 시즌이 여름이라는 것 역시 주목해볼 지점. 그간 여름 가요계는 걸그룹들이 강세를 보여왔던 터. '걸그룹 끝판왕'으로 불리는 이들이 어떤 매력으로 올 여름 가요시장을 노릴지도 업계가 주목하는 지점이다.
9연타석 홈런을 때리며 또 다시 흥행 가도를 달릴 수 있을까. 트와이스의 컴백에 대한 기대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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