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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올리브 신규 프로그램 '밥블레스유'가 첫 촬영 에피소드를 담은 스틸컷으로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촬영에서 먹계 레전드 4인방은 오랜 시간 함께 해온 특유의 친분을 과시하며 잠시도 웃음이 떠나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
원조 올리브 퀸답게 모든 컷을 한 번에 오케이 받아낸 여배우 카리스마 최화정, 절친들과 함께 하는 새로운 시작에 계속 편안한 웃음을 보여준 이영자, 포스터와 타이틀 촬영을 하면서 기획자답게 다른 멤버들을 챙긴 송은이, 촬영 전날 난생 처음 위경련으로 컨디션 난조를 겪었지만 죽 먹방을 선보인 김숙까지 4인방의 개성이 돋보이는 촬영현장이었다고.
이영자는 "첫 데이트를 나가는 심정으로 설레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왔다. 친구들과 편하게 먹는 실제 모습을 담는 즐거운 방송이 될 것 같다"고 했으며, 김숙은 "우리 넷이 방송하는 게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 언니들과 같이 방송하게 된 게 정말 신기하고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고.
포스터 촬영 후 이어진 첫 촬영에서는 무려 5차에 걸쳐 밥을 먹은 출연자들의 저력과 그 동안 쏟아진 시청자들의 사연에 걸맞는 찰진 토크가 밤까지 이어졌다고 알려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온 사연들에 대한 공감 토크와 사이다 발언까지 더해져 '언니들의 토크' 진수를 방송을 통해 제대로 보여줄 전망.
연예계 대표 먹계모임 4인방의 출연과 송은이의 반짝이는 기획력, 올리브의 감각적 연출로 시너지를 폭발시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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