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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뚝섬 편, 그 첫 번째 이야기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뚝섬 편'은 방송 최초로 제작진에게 도움을 요청한 골목이었기에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식당 점검을 마친 백종원은 제작진을 긴급 소집했다. 음식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도 갖춰있지 않은 상태에서 더 이상의 도움을 줄 수 없었던 것이다. 백종원은 "골목 살리기를 시작하기 전에 일단 조치를 취하고 시작해야 한다"며 가게 사장님들을 모두 모아 특단의 조치를 제안했는데, 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섯 번째 골목인 뚝섬 골목의 순탄치 않은 첫 점검 현장은 8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공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