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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세븐틴이 일본 데뷔 앨범 'WE MAKE YOU(위 메이크 유)'로 데뷔 첫 주 만에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2위를 차지하며 국내외 대세돌 면모를 과시했다.
이처럼 정식 데뷔와 동시에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세븐틴은 'WE MAKE YOU(위 메이크 유)' 앨범 발매 첫 날 오리콘에서 데일리 앨범 차트 부분 2위에 단번에 진입, 단 하루 만에 9만 5천 장의 엄청난 판매고를 올리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세븐틴은 이에 그치지 않고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 발매 첫 주 동안 데일리 차트 상위권에 굳건히 자리하며 지난 5월 28일부터 3일까지 집계 기준 오리콘 위클리 차트에서 일본의 대표적인 연예기획사 쟈니스 인기그룹 '칸쟈니 에이트'에 이어 2위에 올라, 현지에서 세븐틴의 뜨거운 인기를 확실히 증명해 냈다.
이렇듯 현지에서 열렬한 반응을 모으고 있는 세븐틴은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총 3일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혀 일본 팬들은 물론 현지 가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난 30일 정식 데뷔 앨범 'WE MAKE YOU(위 메이크 유)'를 발매하며 성공적인 정식 데뷔를 알린 세븐틴은 다양한 일본 데뷔 프로모션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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