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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안우연이 '무표정의 미학'을 드러냈다.
특히 무표정으로 일관한 표정 연기 속에서도 매 컨셉 매 컷 안우연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모습이 포착되어 눈길을 끈다.
깊이있는 시선과 눈빛으로 아련하고 애틋한 감성은 물론 편안한 듯 자유로운 포즈, 순간순간 포착되는 귀엽고 개구진 모습까지, 그의 센스있는 컨셉 소화력을 엿볼 수 있다.
안우연은 최근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에 합류를 확정짓고 대중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름처럼 선을 넘지 않고 상대방과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인물, 선우선 역으로 분할 예정.
'아이가다섯', '힘쎈여자 도봉순', '써클', '청춘시대2', '착한마녀전'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다져온 안우연의 또 다른 연기변신과 새로운 도약에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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