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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검법남녀'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번 15, 16회에서는 백범이 미성년자의 시신을 부검 하던 중 백범의 라이벌인 법의조사과장 마도남(송영규)의 아들임이 밝혀졌다. 아무것도 모르고 있던 마도남은 아들의 소식에 슬픔을 참지 못하고 특수부검실로 뛰어가지만 백범은 문을 잠근 채 부검을 다시 시작한다.
부검 중 일반 자살과 다른 점을 발견한 백범은 은솔과 함께 사건 현장인 아파트 옥상을 찾게 되고 형사 차수호(이이경)가 사건 현장에 있던 증거들과 CCTV 영상을 통해 학교폭력을 발견하며 자살보다는 타살로 의견이 모아진다. 은솔은 학교폭력으로 인한 추락사라로 생각하고 사건을 추적하지만 백범은 1차 소견으로 자살 추정이라 결론지으며 사건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반전을 거듭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월화극 왕좌로 오른 MBC '검법남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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