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영애가 다시 브라운관을 두드린다. 건국 100주년 기념을 목표로 하는 '이몽'이 주인공이다.
|
'이몽'은 이영애와 윤상호 PD가 다시 만나는 드라마. 지난 2017년 상반기 '사임당 빛의 일기'를 함께 만들어냈던 두 사람이 다시 한 번 힘을 합칠 예정이다. 당시 이영애는 13년 만의 복귀작으로 큰 제작비를 들인 대작을 만들어냈지만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지는 못했던 바 있다.이에 새로운 작품을 가지고 돌아오며 앞 작품에서 구겼던 자존심을 다시 살릴 수 있을지도 관심이 쏠린다.
'태왕사신기'와 '사임당 빛의 일기' 등을 연출했던 윤상호 PD가 합류한 '이몽'은 현재 캐스팅 막바지에 돌입했다. 이영애를 필두로 캐스팅을 진행 중이며 마무리되는 대로 본격적인 촬영과 제작에 들어가 내년 시청자들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