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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칸(프랑스)= 이승미 기자] 강동원을 비롯한 다섯 명의 영화인이 해외 유명 매체가 선정한 한국 영화의 새로운 물결로 선정됐다.
'나는 액션 배우다', '악녀' 등을 연출한 정병길 감독에 대해서는 그가 제라드 바틀러가 주연을 받은 레드 5 코믹스 원작인 SF 팔리우드 영화 '애프터번'의 메가폰을 잡게 됐다고 소개했고 지난 2007년 한미 합작 영화 '두번째 사랑'을 연출한 김진아 감독 역시 주목했다. 지난 2007년 한미 합작 영화 '두번째 사랑'을 연출한 김진아 감독 역시 주목했다. 할리우드 리포트는 '두번째 사랑'이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에 노미네이트 돼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2014년 김진아 감독이 연출한 '파이널 레시피'는 양자경을 비롯한 아시아 배우들이 출연하고 아시아 감독이 연출한 최초의 영어 영화였음을 언급했다. VR 영화 '동두천'으로 영화제를 휩쓸고 현재 미국 UCLA 대학교 영화과 교수에 재직중이라고 설명했다.
배우로는 강동원과 수현을 주목했다. 강동원에 대해서는 아시아에서 가장 받는 스타로 '쓰나미 LA'로 할리우드에 뷔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강동원에 대해서 구찌의 모델로 데뷔해 최근 '검사외전' '마스터' '1987' 한국 최고의 흥행 영화에 출연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3년 마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통해 할리우드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수현에 대해서는 조니뎁, 에디 레드메인 등이 출연한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 출연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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