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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연예인 전자발찌 1호' 방송인 고영욱이 오는 7월 전자발찌를 벗는다.
고영욱은 '연예인 전자발찌 1호'다. 고영욱의 전자발찌 3년형이 오는 7월 만료됨에 따라 고영욱은 위치추적을 받지 않는 몸이 된다. 다만 신상정보 공개는 오는 2020년 7월에야 만료된다.
고영욱은 재판기간 동안 남부구치소에서 11개월 복역한 뒤, 재판 이후 안양교도소와 서울남부교도소에서 남은 기간을 채웠다. 2015년 7월 만기 출소 당시 고영욱은 "2년반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반성했다. 연예인으로서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 이제부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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