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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이 준비된 신랑감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상렬은 다정한 손녀 바보로 의외의 모습을 자랑한데 이어 육아, 집안일 분담, 과한 음주 등 고민 사연에 대한 소견을 밝히며 예비 개념 남편의 면모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예리한 상황 판단으로 고민 주인공 아내의 입장을 역지사지로 헤아린 후 도리어 반대로 "좋으신 분이야"를 외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