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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발돋움한 방탄소년단(BTS)의 열기는 계속된다
최근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 싱글차트 '핫100'에서 10위에 오를 정도로 글로벌 팬덤을 확보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빌보드코리아가 제공하는 KPOP HOT 100 차트(2018년 5월 28일~6월 3일 집계 기준)에서도 1위부터 11위까지 상위권을 싹쓸이 하며 그 힘을 입증했다.
이에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로 선정되며 명실공히 세계적인 그룹으로 자리잡았다. 또 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에서도 'Fake Love'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방탄소년단의 폭발적인 인기를 반증하고 있다.
김진희 빌보드코리아 대표는 "이미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그 영향력을 실감할 수 있었듯이 'KPOP HOT 100 차트' 내 상위권을 모두 석권한 BTS의 저력이 놀라울 따름"이라며 "빌보드코리아는 더욱 공신력있는 차트 정보를 제공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