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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N '둥지탈출3'가 연장을 결정했다.
이번 시즌3는 특히, 본격적인 둥지탈출 전 부모와 아이들의 실제 생활 모습을 비중 있게 다뤄 지난 시즌과 차별화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부모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아이들의 진짜 모습, 꿈, 속마음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이야기를 전한 것. 사춘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 출연진의 일상과 부모 출연진의 현실적인 고민이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시즌3는 또 영화 '과속스캔들' 이후 10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왕석현을 포함해, 아역배우 갈소원, 김지영, 양한열 등이 연달아 출연하며 매회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유선호, 이의웅 등 인기 아이돌 출연자들의 무대 밖 리얼한 일상도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tvN '둥지탈출3'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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