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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이리와 안아줘' 제작진의 믿음이 통했다. 5월 3주차 콘텐츠 영향력 지수 '관심 높은 프로그램' 1위에 신규 진입했고, 포털 사이트 '국내드라마 일간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또한 애틋한 로맨스의 상징이 된 장기용과 진기주는 매회 명 장면을 만들어내며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 장기용과 진기주 이외에도 윤종훈-김경남-이다인-최리 등 극을 이끌어가는 이들 역시 장래가 촉망받는 신인이라는 점에서 제작진의 캐스팅 혜안에 다시 한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리와 안아줘'가 신인 발굴의 성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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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이리와 안아줘'는 5월 3주차 콘텐츠 영향력 지수에서 신규 진입에도 불구하고 높은 순위에 올랐다. '관심 높은 프로그램'은 1위,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은 3위를 차지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것을 입증한 것. 더불어 5월 31일 기준으로 포털 사이트 '국내드라마 일간검색어' 1위까지 차지한 가운데, 이제 중반부에 들어선 '이리와 안아줘'가 앞으로 얼마나 더 승승장구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리와 안아줘'는 오는 6일 수요일 밤 10시 13-1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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