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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슈츠(Suits)' 촬영장에서는 언제나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최근 공개된 메이킹 영상은 지난 11회 방송 당시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어 놓은 연지커플(고연우, 김지나)의 키스신 비하인드를 비롯해 '슈츠(Suits)' 촬영현장에서 포착된 배우, 스태프들의 즐거운 모습을 담고 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박형식(고연우 역), 고성희(김지나 역)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키스신 뒷이야기다. 어둠이 내린 밤, 거리에서 키스신 촬영에 나선 두 배우는 민망한 듯 어색한 듯 촬영에 임하는 모습. 이어지는 촬영 속에서도 미소가 끊이지 않아 보는 사람까지 흐뭇하게 만든다.
이외에도 진희경(강하연 대표 역), 김영호(함기택 대표 역) 등 메이킹 영상에 등장한 모든 '슈츠(Suits)'의 배우와 제작진들은 즐거움을 잃지 않는다. 이와 관련 '슈츠(Suits)' 제작진은 "중반부를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배우 및 제작진 모두 최선을 다해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슈츠(Suits)'팀 모두의 따뜻한 배려와 미소 덕분에 끈끈한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는 것 같아 고맙다. 시청자 여러분도 후반부에 들어선 '슈츠(Suits)'를 뜨겁게 사랑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함대표의 등장 이후 복잡미묘한 관계 변화를 예고한 최강석과 고연우. 이로 인해 더욱 쫄깃하고 흥미진진해진 '슈츠(Suits)" 13회는 6월 6일 수요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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