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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최용배, 이하 BIFAN)는 '스타, 배우, 아티스트 정우성(JUNG Woo-sung: The Star, the Actor, the Artist)'을 타이틀로 한국영화의 빛나는 순간을 만들어온 배우 정우성을 집중 조명하는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유령>과 <똥개>, <비트>와 <태양은 없다> 그리고 <아수라>와 <강철비>까지 12편의 대표작들과 함께 다양한 장르를 통해 언제나 새롭고자 했던 그의 수많은 변화의 순간들과 그를 통해 빚어진 한국영화의 빛나는 장면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이번 특별전은 영화 상영과 함께 관객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은 물론, 국내 최고의 평론가들이 참여한 기념책자와 기자회견, 전시, 정우성 출연작의 주제곡이 포함된 OST 콘서트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 역시 마련될 예정이다.
정우성 배우 특별전 개최 소식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한 부천영화제 사무국은 오는 6월 7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의 프로그램과 주요 상영작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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