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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쎄시봉' 출신 가수 이장희가 MBN '내멋대로' 울릉도 편 깜짝 출격을 예고했다.
이승철은 대선배 이장희를 향해 "이효리하면 제주도가 떠오르고, 울릉도하면 이장희가 떠오른다"며 신비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울릉도에서 폼나게 살고 있는 이장희에게 무한 존경을 표했다. 또 류수영과 앤디, 김창옥 등 내멋 멤버들 역시 "폼나게 내멋대로 살고 있는 진정한 롤모델을 만났다"고 벅찬 마음을 표현하며 떨림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1970년대 가요계를 평정했던 쎄시봉 출신 가수 이장희는 2004년부터 울릉도에 정착해 자연 친화적인 삶을 살고 있는 상황. 특히, '울릉 천국'이라는 문화센터를 건설해 음악의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공연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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