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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지난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고(故) 김주혁이 비로소 그의 연기 진가를 드러낸 유작을 완성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렇듯 관객을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독전'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빈틈없는 배우들의 명연기로 관객의 입소문을 얻는 데 성공했다. 무엇보다 '독전'에서 또 한 번 파격 변신을 시도한 김주혁의 열연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사이에서 회자되며 'N차관람'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 앞서 김주혁은 지난해 10월, 운전 중 차가 전복되는 사고로 사망해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비보로 7개월이 지난 지금도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그리운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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