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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끼줍쇼' 이경규가 11살 꼬마에게 강호동을 '조세호'라고 소개해 큰 웃음을 줬다.
알고보니 그는 초등학교 4학년 꼬마였다. 이경규는 강호동을 가리키며 "조세호 아저씨"라고 소개했고, 깜빡 넘어간 꼬마는 "비빔밥 광고에 나오시는 분"이라고 답했다.
강호동을 완전히 조세호로 착각한 꼬마는 "강호동보다 조세호가 더 좋다", "두 사람 외모는 비슷하다"고 답해 강호동을 좌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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