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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 엑소 시우민 "나는 예능에 적합하지 않은 멤버"

정준화 기자

기사입력 2018-05-29 16:38


보이그룹 엑소 첸, 백현, 시우민이 29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논현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8.05.29/



[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엑소 시우민이 "나는 예능에 적합하지 않은 멤버"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시우민은 29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새 웹예능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첸백시 일본편'(연출 김지선) 제작발표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나는 예능에 적합하지 않은 멤버다. 정말 노잼인 저를 재미있게 편집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멤버 첸은 "엑소 전체 리얼리티 이후로 오랜만이다. 첸백시로는 처음 찍는 예능이다. 촬영하면서 멤버들 다같이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미있게 촬영했다. 추억도 많이 쌓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첸백시 일본편'은 엑소 첸, 백현, 시우민이 운명의 사다리 게임을 통해 일본 돗토리현을 여행하는 내용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직 사다리타기만을 통해 여행의 과정이 결정되는 스릴만점의 예측불허 예능으로, 매주 평일 오전 10시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에서 독점 공개된다.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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