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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기름진 멜로' 조재윤의 액션 연기가 돋보인다.
이 과정에서 조재윤은 실감 나는 액션 연기는 물론 분노한 캐릭터의 감정까지 안정적으로 표현해 호평을 이끌었다. 이러한 조재윤의 액션 연기는 여러 장르에서의 악역과 건달 연기로 쌓아온 내공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관계자에 따르면 이제껏 조재윤은 작품 속 액션 연기를 대역 없이 소화하는 것은 물론 연기에 있어서 몸을 사리지 않는 배우이기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또한 액션 장면의 특성상 보조 출연자들 등 많은 인원수가 한 번에 연기 합을 맞춰야 하는 터. 조재윤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는 것은 물론 보조 출연자들의 동선, 위치까지 고려해 합을 맞추며 촬영을 이끌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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