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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BC '검법남녀' 이이경이 얽힌 사건의 진실을 찾기 위해 정재영, 정유미가 공조수사에 나섰다.
더욱이 부장검사 노한신이 차수호 사건을 강은석에게 맡기려고 하면서 은솔 또한 사면초가에 빠지지만 은솔은 강은석과 함께 사건을 맡을 수 있게 해달라고 밀어붙인다. 그렇게 차수호 사건을 다시 조사할 수 있게 된 은솔과 백방으로 차수호를 위해 뛰어다니는 강동식은 과거 연미래를 스토킹했던 택배기사 석도훈이 의심스럽기만 하다.
그때 백범이 강은석에게 직접 키운 구더기를 보여주며 차수호의 결백을 입증해 재수사에 들어가게 된다. 그 과정에서 연미래 집 복도에 설치한 몰래카메라를 수거하려는 스토커 석도훈을 잡으며 연미래를 죽인 범인을 밝히게 된다. 은솔의 활약으로 연미래 사건의 진범인 남자친구 김준태가 인적 드문 항구에서 도망가려는 것을 알게 되지만 과연 검거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 채 10회가 마무리된다.
한편 이이경이 살인 사건 용의자로 체포되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선보인 MBC '검법남녀'는 오늘(2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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