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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불타는 청춘'이 다재다능 매력남 홍일권의 새 친구 등장으로 火夜 예능 최강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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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홍일권은 청춘들과 첫 만남에서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로 확실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평소 재즈피아노, 섹스폰 등 음악에 취미가 있다는 홍일권에 청춘들은 즉흥 연주를 부탁하자 그는 김현식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피아노로 연주해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이어 그는 김도균과 '비처럼 음악처럼'을 합주하면서 노래를 불러 이연수, 강문영, 강경헌의 여심을 강타, 청춘들을 순식간에 매료시켰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홍일권은 80분의 생삼겹살과 돌판을 손수 준비해 오는 '통큰 스케일'을 보여줘 놀라움을 안겼다. 홍일권이 생삼겹살을 자르는 동안 강문영은 김도균에게 "혹시…결혼은 한 적이 없냐고 물어봐달라"고 부탁하고 이에 그가 '미혼'이라고 답하자 "왜 결혼을 안했냐?"고 민감한 질문을 했다. 이 장면은 8.4%의 최고의 시청률을 끌어내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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