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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역대급 슈가맨' 장나라와 양동근이 추억 소환에 성공했다.
개성있는 음악으로 래퍼로서도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던 양동근 역시 대표곡 '골목길'을 통해 완벽하게 추억을 소환했다. 특히 이날 '골목길'의 원곡 가수인 이재민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양동근은 "이재민-양동근-블락비 바스타즈 선후배 3세대가 나란히 무대에 섰다"라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5.3%를 기록한 '최고의 1분'은 과거 한 시트콤에서 연인으로 활약했던 양동근과 장나라의 투샷. 양동근이 "장나라를 20년 만에 봤다"라며 반가움을 표하자, 장나라는 "우리 2년 전에 박경림과 함께 봤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는 27일(일) 밤 10시 40분에는 JTBC '슈가맨2' 스페셜플러스원 특집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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