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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종합]박신혜, 아동 위한 선행 9년차 #숲속집 #알함브라 #천진난만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5-18 20:35



[V라이브 종합]박신혜, 9년째 함께한 선행 #숲속집 #알함브라 #천진난만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박신혜가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촬영 시작을 앞둔 설렘을 전했다.

18일 박신혜는 네이버 V앱을 통해 '박신혜X해피빈 릴레이 프로젝트(with 기아대책)'를 진행했다.

박신혜는 "기부금은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의 정서 지원 및 급식비로 사용된다. 2011년부터 함께 하고 있는 기아대책도 참여한다. 9년째 좋은 일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밝게 웃었다. 이어 박신혜는 "오랜만에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라 설레고 기쁘다"면서 잠시 댓글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신혜는 출연중인 tvN '숲속의작은집'에 대해 "사실 얼마전 촬영이 끝났다. 방영분은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답했다.

이어 출연 예정 드라마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대해 박신혜는 "곧 스페인으로 곧 출국할 예정이다. 그 전에 할일이 많아 스케줄이 꽉꽉 차있다"면서 "정희주 역으로 출연한다. 기존과는 다른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박신혜는 가족의 보살핌을 받을 권리, 차별받지 않을 권리, 영양·거주·의료 등을 지원받을 권리 등 '아동권리헌장'의 빈칸을 채웠다. 아이들을 향해 "너희들의 꿈이 이루어지도록 우리가 함께 할게. 꽃길만 걷자"고 다짐했다. '야자 빼먹고 방송 보고 있다'는 팬의 말에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야자 하루 빼먹어도 괜찮다"며 밝게 미소짓기도 했다.

박신혜는 "힘내자!"며 주먹을 불끈 들어올리다 옆에 있던 캐릭터를 넘어뜨리는 실수도 범했다. 박신혜는 "좋은 일에 동참하는 것이니 어른스럽게 해보고자 했는데 숨길 수 없는 장난기가 드러났다"며 멋적게 웃었다.


박신혜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대해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정희주는 멋있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라며 기대를 부탁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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