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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MBC에브리원 리얼 맛집 드라마 '단짠오피스'가 18일(금)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단짠오피스'는 직장인 구세라가 직장에서 겪는 사건을 큰 줄기로 한다. 직장생활에서 맛보는 부조리함, 하지만 그 안에서 맛볼 수 있는 달콤한 성취감, 전우애를 음식과 함께 그려낸 드라마.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밖에 없는 직장의 맛을 감칠맛 나게 담아냈다. 특히 '개부장'으로 불리는 직장 상사 조만식(전헌태)의 열연으로 마치 출근한 것 같은 기분까지 느낄 수 있다는 전언.
#리얼 맛집을 알아가는 예능적 재미
#연하 연준석VS어른남자 송재희 심쿵한 직장 로맨스
'단짠오피스'은 사내 연애의 달콤 쌉쌀한 맛을 선보인다. 직장 상사이자 이제는 전남친이 되어버린 유웅재(송재희)는 구세라(신소율)에게 사내 연애의 쓴 맛을 알려주는 캐릭터. 반면 새롭게 눈에 들어오는 직장 후배 정해평(연준석)은 연애의 달콤한 맛을 다시 알려줄 남자이다. 하지만 헤어진 구세라(신소율)에게 자꾸만 미련이 남는 유웅재의 반격으로 세 남녀의 관계가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신소율, 송재희, 연준석, 전헌태, 주새벽, 강다현이 출연하는 MBC에브리원 리얼 맛집 드라마 '단짠오피스'는 18일(금)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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