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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틀트립' 빅스 엔-홍빈이 동심 폭발하는 배낭 여행을 떠난다.
내일(19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는 '해외 축제를 즐기는 여행' 특집 2번째 여행이 펼쳐진다. 지난 주 미얀마 바간과 양곤으로 떠났던 걸스데이 소진-아나운서 신아영에 이어 이번엔 빅스 엔-홍빈이 세계적인 물 축제인 태국 '송끄란 축제'에 앞서 빠이로 배낭 여행을 떠난다. 무엇보다 두 사람이 향한 태국의 빠이는 '유토빠이(유토피아+빠이)'라 불리며 세계 배낭 여행자들의 안식처로 극찬 받는 곳이라고 해 금주 방송에 관심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엔은 "나만 믿고 따라와라. 혹시 모를 불만족스러울 경우를 대비해 대안 코스까지 마련해 놨다"며 알파고 못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고. 엔의 자부심이 폭발한 빠이 여행에 MC 이휘재가 "'배틀트립'에 태국이 많이 나왔었지만 이런 태국은 전혀 상상도 못했다"며 혀를 내둘렀다고 해 이번 주 방송에 기대감이 더욱 폭발한다.
알찬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내일(19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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