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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위키미키 김도연이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과 6월 호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랑스러운 제이에스티나 핸드백과 함께 'Dear. Me'라는 콘셉트로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도연은 초여름의 생기가 물씬 느껴지는 싱그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본인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단어로는 가능성을 꼽았다. "안 해본 것에 두려움은 있지만 막상 부딪히면 잘 해내더라. 여러 방면에서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 혼자 움직이는 걸 좋아한다는 김도연은 "혼자서 서점을 가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일상적인 것들이 내겐 힐링이다. 일상적인 행복이 내겐 크게 온다. 이 일을 하다 보면 본래의 나를 가둬둬야 할 때가 많은데 그러면 점점 외로워지더라. 더이상 숨어지내지 않고, 사람들과 부대끼기 위해 밖으로 나간다"고 밝혔다.
'프로듀스 48' 참가자들에게 조언해주고 싶은 부분에 대해서는 "자기 성격대로, 그대로 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답했다. "나는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 카메라도 피해 다녔다. 그렇게 쑥스러움이 많은 나였는데 국민 프로듀서 분들이 그런 모습을 좋아해 주셨기에 내가 아이오아이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앳스타일 매거진 6월 호에서는 김도연의 화보와 더불어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앳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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