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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박하나, 불행 끝 행복 시작?…두근두근 언약식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8-05-17 08:09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박하나의 웨딩드레스 입은 아름다운 모습이 공개되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 드라마 '인형의 집'의 주인공 홍세연(박하나 분)의 언약식 현장이 담긴 스틸이 공개되었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5월의 신부를 표현한 박하나의 모습이 포착되어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특히 홍세연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은회장의 모습이 애틋함을 자아냈다.

또한 예고편을 통해 언약식을 방해하려는 은경혜(왕빛나 분)의 계략이 공개되어 오늘 17일 59회 방송에서 홍세연과 이재준(이은형 분)의 언약식이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하나는 KBS 2TV '인형의 집'을 통해 특유의 사랑스럽고 진실된 모습뿐만 아니라, 그 안의 깊은 감정까지 연기로 표현해내 역시 믿고 보는 박하나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급변하며 반전될 내용에서도 배우 박하나만의 진정성 있고 섬세한 내면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아내 '인형의 집'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인형의 집'은 재벌가 집사로 이중생활을 하는 금영숙(최명길 분)의 애끓는 모정으로 뒤틀어진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 배신을 담은 드라마다. 가족과 자신의 꿈을 위해 돌진하는 명품 캔디 퍼스널 쇼퍼 홍세연이 표독함만 남은 쇼핑중독 재벌3세 은경혜와의 악연 속에서 복수를 감행하며 진실을 찾는 이야기다.

한편, KBS 2TV 저녁 일일 드라마 '인형의 집'은 오늘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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