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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김태훈의 행보를 주목하라.
김태훈은 영화 '말모이'에서 조선어학회 회원이자, 학회 기관 '한글'의 기자로 우리말 사전을 만들기 위해 전국의 말을 모으는 '말모이'에 동참하는 '박훈'역을 맡았다. 김태훈은 매 작품 캐릭터에 숨을 불어 넣는 연기를 통해, 긴 여운을 남기는 배우. 그런 김태훈이 안방극장에 이어 스크린에서까지 활약을 예고한 만큼,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드라마 촬영을 마친 김태훈은 휴식 없이 바로 영화 '말모이' 촬영에 나설 전망이다. 작품마다 깊이를 더하는 배우 김태훈. 보는 이로 하여금 깊은 여운을 느끼게 만드는 배우 김태훈. 그의 쉼 없는 열일 행보가 반갑고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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