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SBS 새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 8회가 2049 시청률 4.5%를 기록하며 젊은 세대 드라마임을 명백하게 입증했다.
SBS 드라마본부는 "20대와 30대 남성, 30대와 40대 여성이 주력 시청자로 포진해 있어 향후 전망을 크게 기대하고 있다"며 "기존 드라마와 다른 시도라 시청자의 반응을 마냥 낙관할 수는 없었으나8부에서 드디어 젊은 시청자들께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내주셔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49 최고의 시청률을 차지한 장면은 두칠성(장혁)과 오맹달(조재윤)이 함께 침대에 누워있는 장면으로 장혁과 조재윤 전직 조포 형제의 황당한 코믹 장면이 시청자를 사로잡은 것으로 추측된다.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는 로코믹 주방활극으로, 동네중국집 주방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 남녀의 핫한 연애담을 그린다. 5월 21일 월요일 밤 10시 9회와 10회가 방송된다.(끝)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