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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전지적 참견시점'이 폐지 수순으로 흘러간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MBC는 이를 부인했다.
현재 프로그램은 2주째 결방 중인 상태이며 MBC는 이를 해결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리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MBC는 지난 11일 밝힌 1차 진상조사 결과에서 "조사위원회는 1차 조사 이후, 보다 투명하고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 세월호 가족이 조사위원회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가족 측에 참여를 요청하였습니다. 아울러 노동조합에도 참여를 요청하였습니다"라며 "이 같은 요청에 세월호 가족 측에서는 참여를 결정해 주셨습니다. 2차 조사에서는 1차 조사의 결과를 검토, 공유하고 미진한 부분을 점검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히며 조사 결과를 시청자와 국민에게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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