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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오늘(15일) 김국진♥강수지 커플의 서프라이즈 결혼식이 공개된다.
청춘들이 비밀스럽게 결혼식을 준비하는 동안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마당의 청춘들이 다급하게 움직이는 도중 갑자기 강수지가 방문을 열어 서프라이즈 결혼식이 들킬 위기를 맞았던 것. 이에 이하늘은 순발력을 발휘해 온몸(?)을 날려 상황을 모면했다.
긴박한 결혼식 준비가 끝나고 양수경의 부름에 밖으로 나온 김국진, 강수지 커플은 청춘들이 준비한 깜짝 선물에 너무 놀랐다. 특히, 강수지는 본인의 결혼식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하고 "누구 회갑이냐" 되물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양수경이 "우리끼리 잔치하자"며 미소를 짓자 청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한 강수지는 이내 눈물을 보였고, 이를 지켜본 청춘들도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청춘들의 진심이 담긴 선물에 감동을 준 '김국진, 강수지의 서프라이즈 결혼식'은 15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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