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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 (이하 '이불 밖') 집돌이들이 남해로 공동 휴가를 떠난다.
또 한 명의 새로운 집돌이는 바로 위너의 송민호.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숙소에 도착한 송민호는 다양한 종류의 카메라와 특별한 도구들을 챙겨왔다. 이를 통해 '신서유기'나 '강식당'에서 뽐냈던 예능감과는 또 다른 '진짜 송민호'의 얼굴을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송민호는 '이불 밖' 제작진과의 첫 만남에서 "숙소와 회사만 오가며 매일 작업만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집돌이가 됐다. 최근 떠난 여행은 '신서유기'와 '꽃보다 청춘'을 통해서 간 것이 유일하다"며 남해 공동 휴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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