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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까지 훈훈"…원포유, 12일 '소년소녀가장' 기부행사 무대 오른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5-11 14:5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원포유가 오는 12일 '소년소녀 가장 초청 공연 기부행사'에 참여한다.

14인조 대형 보이그룹 원포유가 오는 12일 'ATA 올투게더아시아'가 주최하고 '서대문구청'이 주관하는 '소년소녀 가장 초청 공연 기부행사'에 초청되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화여대 어반앨리스 앞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기부 행사에서 원포유는 소년소녀 가장들을 위한 작은 무대를 선보이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소속사 백곰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런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해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무대의 의미가 남다른 만큼 멤버들도 다른 마음가짐으로 무대를 준비중이다. 원포유 뿐만 아니라 행사의 의미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원포유의 멤버 로우디는 오늘 11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해 'KOREAN SPRING FESTIVAL 2018'무대에 올라 활약할 예정이다. 로우디는 한국어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5개국어가 가능한 멤버로 알려져 주목 받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현지 가수들과 함께 오를 무대에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원포유는 지난 2월 1일부터 3개월간 달콤한 음색과 안무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뻐지지마'에 이어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안무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수록곡 '뚜루뚜루'까지 끊임 없는 활동을 펼쳐와 성실돌의 면모를 보여왔다.

리더 이솔, 루하, 고현, 비에스, 로우디, 은재, 우주, 도율, 도혁, 현웅, 세진, 영웅, 리오, 경태로 구성된 14인조 보이그룹 원포유는 지난해 7월 데뷔 앨범 'VVV'의 타이틀곡 'VVV'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또한 원포유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평균 신장 180cm의 카리스마 넘치는 X팀과 귀여움을 강조한 L팀으로 나뉘어 활동하며 '차세대 K팝 루키'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14인조 보이그룹 원포유(14U)는 오는 6월 3일부터 7월 22일까지 일본 공연을 펼치며, 오는 12일 이화여대 어반앨리스 앞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소년소녀 가장 초청 공연 기부행사'에 참여 할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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