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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김종민이 플라멩코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흥겨웠던 파티에 이어 이번 주 방송에서는 이태곤, 김종민의 황홀한 외출이 예고되었다. 다음날 아침 바람을 쐬기 위해 밖으로 나온 김종민을 발견한 스페인 파파는 '남자가 될 수 있는 곳'으로 데려가겠다고 했다. 이에 김종민은 이태곤과 함께 집을 나섰고, 파파는 강렬한 스페인 음악이 흘러나오는 한 작은 카페로 그들을 안내했다.
이 가게는 플라멩코바로 사장은 플라멩코 가수로 활동하다 지금은 고향인 헤레스에서 바를 운영하며 플라멩코를 전수하고 있었다.
플라멩코의 화려함과 열정적 매력에 푹 빠진 김종민은 "나 동네에다 이런 것 하나 차려야겠어"라며 한국에 돌아가서도 많은 사람들과 편하게 어울려 즐기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김종민과 이태곤의 흥이 넘치는 플라멩코바에서의 즐거운 시간이 그려질 '하룻밤만 재워줘' 스페인편 4탄은 오늘(8일) 밤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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