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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가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1000만 돌파 기록에 성큼 다가갔다.
특히 '어벤져스3'는 개봉 이튿날 역대 최단 100만 돌파는 물론 개봉 3일째 200만, 개봉 4일째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6일째 500만, 개봉 8일째 600만, 개봉 11일째 700만, 개봉 12일째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외화 최단 흥행 신기록을 경신했다.
무엇보다 '어벤져스3'는 개봉 이후 12일간 흥행 1위를 차지하며 흥행세를 과시했고 어린이날(지난 5일) 연휴와 대체휴일(7일)까지 더해지면서 '어벤져스3'의 흥행 질주는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이미 어린이날 연휴로 200만 가까운 관객수를 동원하며 단번에 800만 터치다운에 성공한 '어벤져스3'는 900만 돌파까지 단 50만3277명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대체휴일인 오늘(7일) 900만 돌파도 가뿐하게 성공할 것이라는 영화계 전망. 900만 돌파에 성공할 '어벤져스3'는 이제 역대 외화 최단 1000만 터치다운에 돌입했다. '어벤져스3'의 신드롬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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