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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가 금주 종영을 앞두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힐링 미소 비하인드'를 대 방출한다.
먼저 한혜진은 어딘가를 바라보며 웃고 있는 중. 한혜진의 봄꽃처럼 화사한 미소가 그의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해 시선을 강탈한다. 그런가 하면 눈물샘 자극의 1등 공신으로 매회 눈물이 가득 맺혔던 윤상현은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유인영은 쉬는 시간 무언가 촬영하며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데 극과는 반전 매력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키다리 아저씨 면모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김태훈은 그윽한 눈빛과 함께 은은한 미소를 발사하고 있다.
극중 배우간의 끈끈한 케미가 카메라 밖에서도 이어지고 있는 모습도 공개돼 훈훈함을 유발한다. 컷 사인과 함께 치아를 환히 드러낸 채 웃고 있는 한혜진-김태훈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어 멋지게 턱시도를 차려 입은 윤상현과 하얀 드레스로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유인영이 선남선녀 모습을 과시하며 카메라를 환한 미소를 지어 친근한 현장 분위기를 드러낸다.
이에 대해 '손 꼭 잡고' 제작진 측은 "'손 꼭 잡고'가 금주 종영 한다. 그 동안 '손 꼭 잡고'를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한 후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마지막까지 뜨거운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해 남은 '손 꼭 잡고' 방송에 관심이 더욱 고조된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삶의 끝자락에서 예기치 않게 찾아 온 사랑, 설레고 찬란한 생의 마지막 멜로 드라마. '손 꼭 잡고'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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