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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배성우가 칼에 찔린 듯한 모습이 예고됐다.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진다.
5일 방송되는 '라이브' 17회의 예고 영상은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선사했다. 사건 현장에서 칼에 찔린 듯한 오양촌의 모습이 그려진 것이다. 예고 영상 속 오양촌은 범인과 격한 몸싸움을 벌였고, 이어 쓰러진 오양촌을 발견한 염상수가 눈물을 쏟는 모습이 예고됐다.
사건 현장은 유리 파편 등으로 아수라장이 된 상태. 눈을 뜨지 못하는 오양촌의 모습에 긴장감이 증폭됐고, "경찰이 칼에 찔렸다, 119 지원 바람"을 다급하게 외치는 한정오(정유미 분)의 목소리에 불안감이 더해졌다.
'라이브' 제작진은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와 배우들의 열연이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갈 것이다. 범인에게 습격을 받는 오양촌, 이로 인해 지구대에 불어닥칠 파장, 예측불가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라이브(Live)'는 토, 일요일 밤 9시 방송되며, 오는 6일 18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