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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어벤져스3' 전세계 수익 8억 돌파..금주 10억불 도전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8-05-04 09:44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가 개봉 일주일만에 월드 와이드 수익 8억불을 돌파하며 파죽지세 흥행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금주 10억불 기록 도전에 나서 눈길을 끈다.

개봉 2주차에 접어든 전세계 최고의 흥행 신드롬 '어벤져스3'. '어벤져스3'는 월드 와이드 기록 중 최단 기간 8억 불 돌파기록이란 어마무시한 속도로 전세계 영화 흥행 역사를 모두 갈아치우고 있다. 북미에서도 단숨에 3억 불 수익을 기록, 역대 최단 기간 3억 불 돌파 타이 기록을 세웠다. 이미 '어벤져스3'는 개봉주 수익만으로도 '블랙 팬서'에 이어 북미 및 전세계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한 바 있다.

더불어 '어벤져스3'는 국내에서 700만 관객 돌파까지 목전에 두고 있다. 이는 오는 11일 중국 개봉 전임에도 불구, 전 세계가 어벤져스 흥행 신드롬으로 연일 뜨거운 화제를 부르고 있음을 여실히 증명한다.

이처럼 역대급 오프닝으로 전세계를 평정한 최고 흥행 '어벤져스3'는 대한민국 흥행 신기록들도 놀랍다. 역대 최다 예매량(122만 장)및 역대 최고 예매율(97.4%), 역대 최고 오프닝(98만 명), 역대 IMAX 및 4DX 최고 오프닝, 역대 문화가 있는 날 최고 흥행 기록, 2018년 최고 오프닝 기록 및 역대 최단 기간으로는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3일째 200만, 개봉 4일째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6일째 500만을, 외화 최단 기간 개봉 8일째 600만 관객 돌파 기록까지 모두 새로 경신했다. 이와 함께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역대 외화 개봉주 최다 관객수 동원 기록, 역대 개봉 2주차 최고 예매율까지 압도적 흥행 포스를 보여주고 있다.

마블 10주년의 클라이맥스를 그려낸 '어벤져스3'는 네이버 9.2, CGV 골든에그지수 96% 등 폭발적인 실관람객 호평에 힘입어, N차 관람 돌풍까지 일으키며 무한 흥행 중이다. 또한 북미에서도 실관람객 평점인 시네마스코어 A를 받는 등 전 세계 호평 및 흥행 신드롬을 가열하고 있으며, 올 여름 개봉하는 '앤트맨과 와스프'에 더불어, '어벤져스4'(제목 미정), '캡틴 마블' 등 마블의 차기작들까지 전 세계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3'는 어벤져스 멤버들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이 힘을 합쳐 인피니티 스톤을 차지하려는 우주 최강의 빌런 타노스와 전쟁을 펼치는 이야기를 다룬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조슈 브롤린, 마크 러팔로, 톰 히들스턴,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제레미 레너, 스칼렛 요한슨, 엘리자베스 올슨, 안소니 마키, 폴 러드, 기네스 펠트로, 폴 베타니, 돈 치들,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홀랜드,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카렌 길런, 브래들리 쿠퍼, 빈 디젤, 폼 클레멘티에프, 데이브 바티스타, 세바스찬 스탠, 채드윅 보스만, 다나이 구리라, 베데딕 웡, 코비 스멀더스, 베니치오 델 토로, 피터 딘 클리지, 사무엘 L. 잭슨 등이 가세했고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를 연출한 안소니 루소·조 루소 형제가 메가폰을 잡았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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