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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1%의 우정' 성혁이 난이도 최상의 삭힌 홍어를 먹고 멘붕에 빠진다.
하지만 최자는 "이 정도가 딱 적당하다"며 기대에 잔뜩 부풀어 새어 나오는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더욱이 최자는 성혁을 위해 특제 깻잎쌈을 제조해 손수 입에 넣어준 뒤 성혁이 '맛있다'는 말을 하기를 기대하는 초롱초롱한 눈을 반짝여 스튜디오의 모두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에 VCR을 지켜보던 마이크로닷은 "성혁이 형 죄송해요"라며 최자를 대신해 사과 하기에 이르렀다는 전언. 더욱이 정창욱은 "강요하기 시작했어"라며 성혁에게 본격적으로 홍어 전도에 나선 최자의 모습을 보고 고개를 내저었다. 이후에도 '최자 절친 4인방' 정창욱-넉살-톱밥-마이크로닷은 지난 방송에 이어 한층 흥 오른 최자 디스를 펼쳐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고. 이에 더욱 화끈해진 최자 폭로전에 관심이 고조되는 동시에 성혁이 경험한 업그레이드된 '최자 로드' 홍어 먹방에 궁금증이 수직 상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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