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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유시민 작가가 JTBC '방구석1열' 첫 녹화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특히 '방구석1열' 녹화에 참여하게 된 유시민 작가는 "재미있는 영화를 본다고 해서 놀러 왔다"며 첫 녹화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날 유시민 작가는 영화 '강철비' 속 정우성의 성대모사를 하는 열정을 선보이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뽐내 녹화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첫 번째 코너이자 개봉 후 화제가 되었던 두 작품을 다시 보는 '띵작 매치'에서는 최근 큰 이슈였던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남북 관련 영화인 '강철비'와 '공동경비구역JSA'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문화계 인사들이 즐거운 '먹방'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지는 두 번째 코너인 '머글랭 밥차'의 첫 게스트로는 최근 개봉작 중 가장 핫한 공포 영화인 '곤지암'의 정범식 감독과 배우 박성훈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곤지암'으로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한 이들은 영화 '곤지암'의 흥행요인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다시금 방구석에 오싹한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명작 영화를 다시 보고 역사 공부까지 하는 인문학X영화 토크는 5월 4일(금)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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