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나영이 아들 신우를 생각하며 울컥한다.
그 중 자신만의 선글라스 챙기는 기준을 밝혔는데,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기준에 모두의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평소 그녀의 이미지와 달리(?) 심오한 주제의 책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 출연자들을 놀라게 한다. 그러나 이어진 김나영의 엉뚱한 책 내용 설명에 모두가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차분히 짐을 챙기던 김나영은 아들 신우를 낳고 일 때문에 처음 떨어져야 했던 사연을 방송에서 처음 공개하며 폭풍 눈물을 보인다. 이에 김성은은 "나영 언니가 둘째 임신 중이라 호르몬 때문에 감정 기복이 큰 것(?) 같다"며 같은 워킹맘으로서 위트있는 위로와 함께 눈시울을 붉혀 제작진들을 안타깝게 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