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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하가 양보요정으로 거듭났다.
이날도 시하는 양보요정의 면모를 자랑했다. 놀이터에서 만난 아이들에게 둘러 싸인 인기만점 태규 아빠의 모습에 질투하긴커녕 기분이 좋은 듯 돌고래 소리를 내며 웃었다. 이 뿐만이 아니었다. 아빠와 함께 타는 자전거의 시하 자리를 많은 친구들이 타고 싶어하자 양보하고 기다리는 기특한 모습도 보였다.
이 과정에서 태규 아빠의 교육법이 돋보였다. 착하게 기다린 시하의 차례가 돌아오자 자전거에 아이를 태우며 칭찬을 잊지 않은 것. 친구들에게 양보하고 잘 기다린 시하의 모습을 칭찬한 것이다. 시하의 양보하고 배려할 줄 아는 모습은 태규 아빠의 교육법도 한몫 했다며 시청자들은 감탄했다.
동국 아빠와 설수대는 전주 한옥마을로 여행을 떠났다. 그곳에서 시안, 설아, 수아 삼남매는 연못에서 소원을 빌기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옥 게스트 하우스에서 시안이는 왕 의자에 앉아 왕을 흉내 내며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했다.
시청자들에게 항상 행복을 선사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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