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의료사고' 마음 고생에도 팬 위로 "꼭 보답 할게요"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한예슬이 '의료사고' 마음 고생에도 오히려 팬들을 위로했다.

28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전 잘 지내고 있어요. 꼭 보답 할께요"라며 자신을 걱정하는 팬들을 오히려 위로했다.

최근 한예슬은 자신의 SNS에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했다"며 수술 부위 사진을 게재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한예슬의 수술을 집도한 의사는 자신의 과실을 인정한 뒤 "배우에게 이런 손상을 드려 죄송하다. 사과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현재 후속 조치에 대해 병원 측과 논의 중이다. 치료가 우선이다. 치료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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