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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전소민과 개그맨 양세찬이 SBS '런닝맨' 합류 1주년을 맞이한다.
실제로 지난 4월 '런닝맨'에 두 사람이 투입된 이후로 팀워크는 더욱 끈끈해졌고, 시청률 견인차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평균 시청률과 분당 최고 시청률 모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했고, 올해 들어 동시간대 '2049 시청률 1위' 타이틀을 공고히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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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은 기존 멤버들과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런닝맨'의 판을 깔아주는 역할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김종국의 무한신뢰를 얻으며 이광수를 질투를 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 '김종국의 오른팔' '쌥쌥이' '양무명' '양집사' '세바스찬' 등의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다.
어느덧 합류 1주년이 되어 어엿한 핵심멤버로 성장한 전소민과 양세찬의 활약이 더 기대되는 가운데, 이들을 위한 특별 레이스가 펼쳐질 '런닝맨'은 29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