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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가 일일 보디가드를 자처했다.
이날 승재와 지용 아빠는 꿀꿀이를 집에 초대했다. 꿀꿀이는 요즘 승재가 빠진 동영상 주인공 돼지이다. 승재는 꿀꿀이가 집에 도착하기 전부터 '꿀꿀이 앓이'를 하며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꿀꿀이의 등장에 신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반기는 모습은 매우 사랑스러웠다고.
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고고부자와 꿀꿀이는 산책에 나섰다. 산책을 나선 고고부자 눈에 띈 돼지고기 집에 승재는 몸을 날려 꿀꿀이를 지켰다고. 돼지고기 집을 보면 안된다는 승재의 말에 모두가 빵 터졌다는 전언이다.
한편 승재와 꿀꿀이의 꿀케미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23회 4월 29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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