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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만세"…샘 오취리, 11년만의 '남북정상회담'에 감동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4-27 11:38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명예한국인' 샘 오취리에게도 남북정상회담은 감동 그 자체였다.

샘 오취리는 27일 자신의 SNS에 "진짜 감동! 이런 일이! 역사! 대한민국 만세!"라는 글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악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밝게 미소짓는 얼굴로 판문점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전 9시 30분 판문점 MDL 위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맞이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역사적인 악수를 시작으로 남북정상회담을 시작했다. 남북 정상이 MDL에서 조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북한 최고 지도자가 남한 땅을 밟은 것 또한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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