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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기름진 멜로' 누구를 봐도 케미 폭발이다.
먼저 이준호는 화려한 요리로 정려원의 마음을 사로잡은 듯하다. 정려원을 뒤에서 감싸 안은 듯한 이준호의 포즈, 여기에 하트 모양의 당근을 콕 집어 든 이준호의 모습이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해주고 싶었어. 당신 먹고 싶은 거 다!"라는 이준호의 여심 저격 문구, 정려원의 달콤한 미소가 둘만의 맛있는 케미를 만들어내고 있다.
열정적으로 수타면을 뽑고 있는 장혁의 모습은 카리스마 넘친다. 절도 있는 동작과 어우러진 "딱 3분만 기다려요!"라는 장혁의 저돌적인 문구가 시선 강탈 포인트. 이와 함께 뭉게뭉게 피어나는 하트가 설렘을 자아낸다. 손 끝까지 디테일을 살린 장혁, 이에 찰떡 같은 리액션을 하는 정려원의 모습은 두 사람의 환상의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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