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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최화정, 김숙, 곽정은, 프로 참견러 언니들이 제대로 뿔났다?!
무엇보다 남친이 전 여친과 SNS를 통해 마치 서로 대화하는 듯한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주고받고 있는 정황이 포착되며 사태가 급하게 악화된다.
이어 감성적인 남친의 에피소드를 귀엽게 웃어넘기던 최화정, 김숙, 곽정은조차도 SNS를 보고 "이것들이 지금 장난하나?"라며 노여움을 참지 못한다. 더불어 그녀들의 새파란 분노에 스튜디오 역시 싸늘하게 얼어붙었다는 후문이다.
최화정, 김숙, 곽정은을 격노케 한 사연의 실체는 내일(28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어 일요일(29일) 오후 3시 40분 KBS drama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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